나는 뭐든 시작하면 될때까지 시작전에는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한다. 허나 하다보면 생각보다 안 되면 시간을 보고 이제
판단하기 시작한다. 나눠서 할까.. 이렇게.. 그러곤 시간적
여유를 보고 멈추고 다른 것을 하던지 아니면 그냥 조금 쉬고
계속 밀고 간다.. 최대한 그날 끝내려고 하지만.. 솔직히
컨디션이라는 것이 있기에.. 때에 따라 다르게 된다고 생각한다.
현실에 대해 눈을 감을 수는 있어도 기억에 대해 눈을 감을 수는 없는 법이다. -스타니슬라브 J.룩- 내가 기억하고 있는 나의 과거.. 재밌는 부분, 신나는 부분, 바보같은 부분, 슬픈 부분..참 많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부분까지도..정말 한 없이 많다.. 그 중에서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뭔가 내가 기억하고 싶지 않다는 인식때문인지 더 생각이 나고 막 떠오르곤 한다. 그래서 가끔은 그 기억의 때가 그립기도 하고 잊고도 싶지만 뭔가 끌린다.. 그래도 빨리 잊고 싶다.. 내가 더 흔들리고 힘들지 않게..
나만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아무도 날 대신해 해줄 수 없다. -캐럴 버넷- 철부지 생각으로 예전에는 누군가가 나를 대신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말도 안되는 소리긴하지만.. 그렇게 허황된 생각을 하다 시간을 허비하고 데인 후에야 확실히 꺠달았다. 가끔 힘들떄 그런 생각을 하곤 하지만 넋놓고 있지는 않다. 이제 내 인생을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바꿔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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