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뭐든 시작하면 될때까지 시작전에는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한다. 허나 하다보면 생각보다 안 되면 시간을 보고 이제
판단하기 시작한다. 나눠서 할까.. 이렇게.. 그러곤 시간적
여유를 보고 멈추고 다른 것을 하던지 아니면 그냥 조금 쉬고
계속 밀고 간다.. 최대한 그날 끝내려고 하지만.. 솔직히
컨디션이라는 것이 있기에.. 때에 따라 다르게 된다고 생각한다.
위험은 위험으로서 극복한다. -다니엘- 가장 요즘 나에게 위험이 되고 있는게 있다면 그것은 아마 게으름과 나태함이 아닐까 싶다.. 항상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아침에 일어나기가 참 힘들다. 밤에 늦게자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알람을 듣고 일어났다가 다시 자곤한다.. 정신력이 약하고 의지가 부족해서 그런 것 같다.. 정말 내가 봐도 가끔 내가 싫을 떄가 있다.
현실에 대해 눈을 감을 수는 있어도 기억에 대해 눈을 감을 수는 없는 법이다. -스타니슬라브 J.룩- 내가 기억하고 있는 나의 과거.. 재밌는 부분, 신나는 부분, 바보같은 부분, 슬픈 부분..참 많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부분까지도..정말 한 없이 많다.. 그 중에서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뭔가 내가 기억하고 싶지 않다는 인식때문인지 더 생각이 나고 막 떠오르곤 한다. 그래서 가끔은 그 기억의 때가 그립기도 하고 잊고도 싶지만 뭔가 끌린다.. 그래도 빨리 잊고 싶다.. 내가 더 흔들리고 힘들지 않게..
쓰러지면 일어나고, 좌절되면 더 잘 싸우고, 자고 나면 꺠는 것이 우리다. -R.브라우닝-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앞으로도 해 나아가면서 분명 짜증도 많이 날 것이고 뿌러지기도 하고 부서지기도 하고 그러할 것이라고 예상이 된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그래도 해야 한다. 감안하고 이겨내야 내가 그것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꼭 가져야만 하고 갖춰야만 하는 것이기에 보다 더 신경쓰고 발전시킬 것이다.
댓글
댓글 쓰기